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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불만제로는 "제품 가격"에 관한 방영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제품 품질"의 문제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던 과거와 달리 표면의 가격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가격에 관한 제보가 더 많은지, 아니면 취재가 더 쉬운지, 아니면 제작진이 실제로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인지는 Likesoft는 알 수 없습니다.
불만제로는 지속적으로 높은 브랜드이미지를 가진 제품의 가격을 "가격 거품"이라는 이름으로 문제있다고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다국적기업이나 해외브랜드를 중점적으로 파고들어서 해외와 국내의 가격차이를 보여주고 그 제품의 원가를 산정하여 원가와 판매가격의 차이가 얼마나 난다는 것을 알려주어 "가격에 거품이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잘못은 "제조사와 유통사"에 있는 것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성된 불만제로를 시청하다보면, "판매가의 산정기준은 원가밖에 없다"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Likesoft는 불만제로의 제작진은 "브랜드의 가치"는 "가격결정요소가 아니다"라는 의식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아무리봐도 그 브랜드의 가치를 가격에 계산해 넣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니 말입니다. 최근에 가격을 결정하는 최대의 요소로 부각되는 것이 "브랜드"라는 것에 미루어 볼 때 도대체 언제적 사고방식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불만제로에서 말하는 "가격거품"은 무엇을 기준으로 가격거품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요? Likesoft는 불만제로의 "가격거품"의 기준에 대하여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가에 비하여 비싸면 무조건 "가격 거품"인 것인가요?
동일한 품질의 제품 A, B가 시장에 판매되고 있을 때 브랜드 가치가 높은 A제품이 더 비싸게 팔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격에 반영된 브랜드의 가치는 "소비자 자신"이 "구매여부"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품질일 때,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그 가격을 주고 구매하면 되는 것이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구매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의 가치는 국가, 문화, 지역, 인종, 종교, 이념에 따라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A브랜드의 미국의 상표가치와 한국의 상표가치는 같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 연장선 상에 국외와 국내의 동일 브랜드 동일 물품의 가격이 같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A브랜드의 상품이 국외보다 국내에서 2배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면 국내 소비자들이 그 만큼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마땅합니다. 다른 비슷한 품질의 대체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굳이 A브랜드의 물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A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가격의 거품이라고 말해서는 안되지요. 설사 마진을 거품으로 본다 해도, 이미 그 거품을 가치로 인정한 것이니까요.
Likesoft는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것들을 왜 불만제로에서는 가격거품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는 것일까요. 이미 명품이라 불리는 물품의 품질은 대중적인 물품과 품질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말입니다. "명품"은 도대체 어디까지 높은 가격을 인정해 줘야 하는지, 그렇다면 다른 물품의 "브랜드 가치"는 어디까지 인정해 줄 것인지, 불만제로 제작진에 묻고싶습니다.
PS> 어디와 관계있냐는 식의 개념없는 者들 때문에 노파심에 한 마디 더 적습니다만 Likesoft는 본 포스트에 관련된 어떤 이익단체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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