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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oft는 오늘 양재역에서 버스카드를 충전하고 내려오던 중 (오후 7시 경) 생애 최초의 기(氣)를 아십니까?! 를 만났습니다!
Likesoft가 육교를 향해 걷고 있던 중, 갑자기 문자가 오는 관계로 잠시 멈추어 섰습니다. 그 순간 낯선 어떤 여성 한 분이 "혹시 학생이신가요?"라고 Likesoft에게 물어왔습니다. Likesoft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네?!... 네에..."라고 놀라 대답했죠.
그러자 그녀 왈(曰)
"학생이 걸어 내려오는 데 엄청 크게 보였어요. 지금 멈춰 섰을 때 보이는 것 보다 말이죠. 그건 학생의 기가 강하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기가 강한..."
Likesoft는 바로 "네, 네, 그런데 전 요새 기가 약한데 무슨 말씀이신지... 아뇨, 됐어요. 됐거든요?!!" 하면서 반쯤 무시하면서 바로 육교를 건너와 버렸답니다.
그 여자 생긴건 정말로 멀쩡하게 생겼는데 말이죠. "기(氣)"라던가 뭐 그런거에 심취해서 남한테 그런 말 걸 거라고 생각되지 아니하는 그런 생김새였어요. 하지만 그 익숙한 말솜씨라니...
집으로 오면서 Likesoft는 조금 아쉬운 생각도 스쳤습니다. 조금 더 들었으면 무슨 내용이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에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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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광화문에서 집으로 가는길에
2005/12/20 14:13주기적으로 출몰하는 도인이 있...
자기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기가 충만해진다고
돈을 달라고 했음=_-; ㅋㅋ
미쳤어 ㅋ
2005/12/20 17:27주기적으로 출몰한다는 것 자체가...;
그 도인분은 도대체 그걸로 얼마나 벌길래...
U no 도?
2005/12/20 22:30Better than U
2005/12/20 23:05심지어 관련 비디오를 보자는 사람까지...
2005/12/23 14:27만났습니다=ㅗ=..;;
지금은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건 중요한 일이라며...
관련 비디오라도 보셔야 한다고...
30분가량 대화를 나누다가(전 대화좋아합니다ㅋ)
집에 돌아오고..다음날 지하철을 탔더니..
버젓이 그 사람네 광고가 +ㅁ+!!...;;
그 때의 그 당혹스러움이란..참...ㅋ
하핫; 그것 참...;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
2005/12/24 23:3130분동안 어디서 대화를 나누셨는지.. 결국 관련 비디오를 보고 오신것입니까...
그럴때는 차라도 한잔 하시면서... -0-